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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결혼에 대하여

남녀가 부모의 양육에서 벗어나 사회생활을 하다가 인연을 따라 짝을 만나 한평생을 더불어 살아가면서 자녀를 갖고 사회생활을 공유하는 것이니 인생의 큰일이며 행, 불행의 시초가 되는 것이니 그러므로 결혼을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한다.

짝을 잘 만나야 서로 부족한 것을 보완하며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는 것이다. “어떤 배우자를 만날 것인가?”는 누구나 한두 번 깊게 생각해 볼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 말고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단번에 열애에 빠져 결혼하는 커플도 많다. 그게 행복의 문 일수도 있고, 불행의 문 일수도 있음을 경험과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다. 상대의 환경도 좋지만 단지 그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서 함께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아 고민하지 않고 결혼에 골인하는 경우도 많다. 연애할 때의 감정과 결혼해서 같이 사는 감정은 사뭇 다른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상대방의 건강, 재력, 학력, 외모를 중시하는 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이다. 옛날이라고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아니했지만 지금은 돈이라는 절대적 에너지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사실이다. 직업적으로 어려운 세대이다 보니 상대가 공무원이면 후한 점수를 주고 결혼상대로 정하는 경우도 뚜렷하다.

결혼은 전생 인연 중에서 자신을 살려준 귀인(貴人)을 만나야 한다. 전생 귀인을 만나야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게 되는 것이다. 귀인인지는 사주팔자를 펴놓고 상대의 사주팔자를 대비하여 보면 귀인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귀인이 경험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좋은 상대를 만나려면 나의 사주팔자에 나의 배우자가 누가 될지는 어느 정도 정해진 것이 사실이다. 또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책임감, 사명감, 사물을 보는 정확도를 가진 사람을 만나야 이 풍진 세상 무난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나의 상대가 불행해지고서는 나의 행복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라 하겠다.

결혼관도 급속히 변형되어갈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주인(宇宙人)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새로운 인류 황금문명시대(人類 黃金文名時代)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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