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택일
출생택일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삼신(三神)의 줄을 타고 아버지의 뼈(骨)와 어머니의 살(肉)을 받아 인연을 따라 자녀가 출생하게 된다. 하늘과 땅의 무언(無言)의 사명을 받고 이 지구의 땅에 출생하는 것이다. 귀천(貴賤)을 불문하고 자연 출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할 것이다. 천지(天地)는 어느 누구라도 사명(司名)을 띠고 인간 세상에 오는 것이다. 스스로 인간 세상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진리의 뜻이라 생각한다. 부모가 어떻게 출생관을 보느냐에 따라서 자연출생과 인위적으로 출생의 연월일시를 선택하여 출생 시키냐는 매우 중요하다. 좋은 날을 잡아서 출생한다 해도 출생 년과 출생 월은 이미 정해졌으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출생일과 출생시인 것이다. 또한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태에 따라 수술 출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출생일과 출생 시를 좋은 날로 선택해서 출생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기의 출생이라 함은 어머니 태(胎)에서 공급받던 공기와 영양분 받던 것을 어머니 태에서 분리하여 우주의 오행(五行)기운이 이 호흡을 통하여 대기(大氣)의 숨을 들이 쉬면서 아기의 인체 오장육부(五臟六腑)에 천연 염색되듯이 부모의 유전체 질과 DNA와 염색체를 구성하는 미립자(微粒子)들이 순간 자리를 잡고 인체구성이 정해지고 정신적 뿌리가 다양하게 자리를 잡아 씨앗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출생택일을 하는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생택일을 한다 해도 100% 그날 그 시간에 아기가 탄생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출생 택일보다 일찍 나오거나 늦게 나오는 경우를 현실에서는 종종 경험한다. 후손 두는 것도 전생의 천록과 후손의 복록이 도와줘야 제 시간에 어머니 태를 열고 나오는 것이다. 앞으로의 세상은 과학 발전에 따라 상상할 수도 없는 꿈같은 사실이 전개될 것이다. 사람과 신(神)의 합일체(合一體)가 되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며, 생각과 이성판단을 가진 생물로봇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지성체의 생물이 출현할 것이다. 결혼해서 아이 낳던 몇 천 년의 관습이 지나고 새로운 신인(神人)시대가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