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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작명 박사학위 취득

역학 작명을 전념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필자는 역학으로 잔뼈가 굵어졌다고 할 수 있다. 어려서는 천자문, 계몽편, 동몽선습, 소학, 명심보감, 통감, 대학, 주역을 공부했으니 전생에 내가 한학(漢學)박사였었나? 하고 생각될 때가 많았다. 왜냐하면 별로 어렵지 않게 한학을 일사천리로 배우게 되었고 전생에서 배운 학문을 이 세상에서 복습하는 정도였다. 본격적으로 역학(철학, 작명)에 직업적으로 접어든 것은 1993년 봄부터 였고, 수원지회에 들어가 사무국장, 회장을 역임하고 제도권에서 공부를 하기 위하여 용인대학에 편입하여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2016년 8월에 마침내 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되었다. 경영학 전공이지만 이름과 상호로 기업경영의 한 축인 것이라고 볼 때 내가 자신 있게 연구하고 실증할 수 있는 것이 작명 상호라고 생각되어 경영학 여러 분야도 배우고 익혔지만 나의 주 대상은 금융(金融)을 알고 작명(作名)으로 박사학위(博士學位)를 따는 것이 목표(目標)가 되었다.

물론 고민이 있었다. 시중 일부에서 작명을 미신시하는 경향이 좀 있기에 어떻게 과학과 수치로 사실을 어떻게 증명을 하느냐 였다. 나만의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 데이터를 산출하고 이것이 과학적, 통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 개인의 이름과 사주를 축적해서 길흉의 데이터를 기준 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어려웠고 개인적인 자료를 공개하기도 어려웠으며 실명을 공개 안하면 신뢰성이 없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기업이름인 상호였으며 상호는 공개된 자료가 많고 창업주, 오너, 전문경영인의 출생을 대입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런 신뢰성이 있는 자료를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였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 못했던 용인 모 고서점에서 재벌25시라는 책 6권을 우연히 찾게 되었다. 하늘이 준 기회였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라는 진리를 확인해 주는 순간이었다. 그 자료에는 창업주의 출생 띠와 어려서 생활, 기업의 시작, 성장, 소멸 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었고 그 자료를 토대로 상호의 길흉을 대입하여 증명을 하기에 이르렀다. 재벌24시 책에는 50여명의 일생, 철학, 사상, 굴곡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서 그것을 이해하고, 검증하고, 사실을 증명하기 위하여 4년간 새벽 2시 안에 잔 적이 거의 없었다. 논문을 쓰고 교정하고 다시 쓰고 또다시 교정하여 박사 논문을 제출하고 지도교수님의 실증 부족의 이유로 몇 번 다시 쓰고, 몇 개월간 교정하기 다시 쓰기를 반복하여 겨우 지도교수님은 인정되셨지만 외부대학 심사교수님들이 논증의 문제점 보안을 요구하시어 또 증명을 위하여 추가 자료를 제출하기를 몇 번 반복하여 통계 교수님의 검증을 거쳐 어렵게 논문이 통과되어 학위를 받게 되었다. 논문을 쓰면서 신비한 꿈도 꾸었고 어떤 특정한 영대(靈臺)께서 필자를 지도하거나 이끌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필자의 논문은 과학적인 실증과 神의 학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역학, 작명가로서 큰 보람을 스스로 느낀다. 나의 학술은 수세기가 지난 뒤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왜냐하면 AI가 실증해주는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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