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자료
靑鶴道人의 올해 운세전망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 그리고 직장에 행복과 번창, 명예가 빛나기를 축원 드립니다.
올해는 푸른색을 띈 말로써 청마(靑馬)라고 한다. 말의 시조는 4500만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추론되고, 지금의 형태가 아닌 강아지만한 형체가 진화하여 100만년 전에야 지금의 체형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말은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350m의 거리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눈의 감각이 특히 발달했다. 말은 시속 60km~70km의 속도로 50km~100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뛰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물이다. 말의 특성은 활동력이 매우 강하다는 것과 충심과 책임감도 뛰어나고 민첩성과 투지력, 전쟁터라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특유의 개성을 갖고 있다. 말의 이(齒)는 사나운 맹수와 달리 송곳니가 없으며 36개의 이로 구성되어 있고, 말굽은 하나의 통으로 되어 있다. 삼국지에 유명한 각종 명마의 활약상이 잘 나타나 있다.
말이 가장 두려워하는 동물은 사자이다. 말과 함께하는 이미지는 경마경기나 갑옷(갑의, 甲衣)를 입고 무기를 든 용사(勇士)를 연상하게 된다. 올해의 운수도 여기에서 단서를 잡을 수 있다. 속설에 여아(女兒)는 팔자가 세다는 말이 있는데 동양의 명리학적 관점이나 세계사 어디에도 실증된 것이 없고 허구성이 있으며, 오히려 활동력이 강하고 글로벌 시대의 유행을 창조하는 선도적 특기를 가졌다는 것이 말의 바른 해석이라 할 수 있다.
1. 남북관계 전망
甲午라는 간지(干支)가 木火로 되어있다. 열기가 가득하다는 뜻이다. 남북은 엄밀히 말하면 잠시 휴전(休戰)중이다. 南北의 대결기운이 서로 강하니 4~6월경에 남북의 기운이 상충(相沖)하는 기간으로 국지전이 일어난다면 조금 확전될 수 있는 기운을 잉태하고 있다. 남북의 충돌은 모두가 손해 보는 게임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이런 논리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남북의 대치 기운은 8월에 들어가면 수그러질 것으로 자연은 예시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은 내부적으로 붕괴요인을 갖고 있지만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안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짙다.
2. 경제전망
입춘(2月 5日)을 지나면서 국운이 서서히 열리니 지금의 여야관계나 노사관계도 자연히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경제는 확실한 모맨텀을 갖고 우상향(右上向)으로 가게 될 것이다. 생산이나 실업, 수출, 국민 합의성도 긍정적으로 발전될 것이며 정부나 대통령의 의지가 대부분 관철될 것이다.
부동산, 실업문제는 정책으로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산 같이 쌓인 문제가 고통을 겪으면서 긴 세월이 지나야 하나씩 풀릴 것이며 국민의 심리적 안정도 되찾을 것이다. 올해의 특징은 십일득신(十日得辛)이니 곡식이 여무는 시기는 예년에 비하여 다소 늦게 결실이 이루어지겠다. 물은 삼용치수(三龍治水)이니 3마리의 용이 비를 내리는 형국으로 강수량이 적을 것이다. 또한 십이우경전(十二牛耕田)이니 일손은 넉넉할 것이며 오마타부(五馬佗負)이니 12마리 가운데 5마리가 수레를 끌 것이니 들어오는 재물이 부족하겠다.
3. 사회생활 전망
올해는 삼살(三殺)방향이 정북(正北)쪽이니 이사, 이동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대장군은 정동(正東)이니 건축물을 손질할 때에 참고해야 한다.
금년은 돼지띠, 토끼띠, 양띠가 삼재(三災)에 해당된다. 특히 이사는 우리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니 반드시 길방(吉方)을 찾고 흉방(凶方)을 피해야 하며, 가까운 곳으로 이사할 때에는 길흉의 영향력이 매우 강한데 이는 지자기(地慈氣)영향 때문이다. 또한 삼살방에서 오는 물건도 때에 따라 동토(動土)가 생길 수 있다. 우주의 질서는 밤과 낮, 위와 아래, 좌와 우, 검은색과 흰색 등 항상 대립적 구도로 되어있다. 그러나 대립적 구도 속에서 새로운 조화도 이룩되는 것이니 대립만 있고 조화가 없다면 매우 극단적인 일이 생길 것이다.
인간 사회도 자연에 법칙을 거울삼아 대립 속에서 조화로움을 찾아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국가 전체적인 이익보다 우선 자신의 신분 변동에 촉각을 세우고 늘 긴장해 있다. 그러나 이것도 자연에 순응해야 자신들이나 국가, 국민에게도 도움이 된다. 좀 더 넓고 멀리 봐야 국민의 지지와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실업문제는 고학력 사회가 만들어낸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니다. 모든 사회적 구조는 피라미드 형태로 되어 있어야 정상인 것이다. 실업률이 높은 것과 학력관계는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지금도 구인을 하는 업체가 많은데 이에 대부분의 청년들은 별 관심이 없다. 즉, 3D업종을 말한다. 이 문제가 잘 풀려야 구인구직이 수평을 이루어 건전사회로 발전할 것이다.
4. 외교분야 전망
미국이나 중국 그리고 일본이나 러시아 등의 관계 즉, 사강(四强)과의 관계는 국력 신장과 뛰어난 외교력이 매우 시급한데 우선은 국력(國力)의 신장 없이는 외교력도 힘을 발휘할 수 없고 순간 요행을 바라는 일회성 외교에 의지해야 한다.
국민의 복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국방력의 보완 없이는 우리가 원하는 밝은 사회나 복지사회를 유지할 수가 없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볼 때 늘 중국과 일본의 침략에 많은 국민이 희생되었다. 일본이나 중국도 안보상 반드시 취약한 급소(急所)가 있을 것이다. 이런 급소를 미리 파악해두고 전략적으로 장기 대비하여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급소(急所)가 무엇인가? 그들의 눈(目)을 가리는 것이다. 어떻게 눈과 귀를 가리느냐가 문제인데 찾으면 있을 것이다. 중국과는 남북관계도 있으니 신중하고 능동적이며 밝은 지혜를 찾아 외교의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위의 여러 가지 전망을 우주오행(宇宙五行)과 지역적 기세, 역사적 관점, 명리학에 의한 추론을 해보았습니다. 기호일보 독자 여러분 자연은 모두 질서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질서를 존중하고 순응해야 하며 이런 우주질서의 힘을 깨닫고 이를 거울삼아 흉을 피하고, 편안과 발전, 무병장수와 가문번창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